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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로또" 과천 자이 10가구 '줍줍'에 7500여명 몰렸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2.08.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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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과천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당첨 즉시 1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과천 아파트 무순위 청약에 7500여명이 몰렸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과천주공6단지를 재건축한 '과천자이' 일반공급 10가구를 모집하는 무순위 청약에 7579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이 757대 1에 달했다.

공급물량이 3가구로 가장 많았던 전용 59㎡A 타입에 2517명이 신청하면서 8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마찬가지로 3가구를 모집한 59㎡G 타입에는 2069명이 접수하며 6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84㎡B 타입에서 나왔다. 1가구를 모집한 전용 84㎡B 타입에는 1832명이 몰리며 네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과정에서 위장전입 등 부정청약으로 계약이 취소된 12가구가 공급됐다. 일반공급 하루 전날 전용 59㎡ 2가구에 대해 무순위 특별공급을 진행했다. 노부모 부양 가구에 123명, 다자녀 가구에 107명 등 모두 230명이 지원했다.


분양가는 전용 59㎡ 8억2181만~9억2052만원, 전용 84㎡ 9억8224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 시에는 계약금으로 20%를 지불하고 계약일로부터 2개월 내 잔금(80%)를 내면 된다.

과천자이는 경기 과천시 별양동 일대에 총 27개동, 2099가구 규모로 들어섰다.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해 실거래건은 많지 않지만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전용 59㎡ 매물 호가는 18억원, 전용 84㎡는 23억원에 나와 있다. 무순위 분양가격과 비교하면 각각 10억원, 13억원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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