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적극 해명 "양세찬과 안 사귀어…김종국·송지효도 안 만나"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8.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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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소민이 양세찬과의 러브라인에 대해 해명했다.

3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상암동 내에 자신의 이름표를 숨기고 다른 사람의 이름표를 찾으면 꼬리로 흡수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런닝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의 꼬리로 흡수된 전소민은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한 시민이 "저 매일 런닝맨 본다"고 말하자 전소민은 "저 (양)세찬이랑 사귀지 않는다.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 재밌게 장난치는 건데 오해를 많이 하시더라"라며 "(송)지효 언니랑 (김)종국 오빠도 아무 사이 아니다. 다 알고 계시죠?"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전소민의 돌발 발언에 당황한 PD가 "지금 뭐 하시는 거냐"고 묻자 전소민은 "대변을 해야 한다. 시민분들 앞에서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양세찬과 함께 '런닝맨'의 새 멤버로 합류한 전소민은 남자 게스트들이 출연할 때마다 러브라인을 형성해 '러브 개구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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