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25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연아가 여러 차례 열애설에도 극구 부인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업계에서 김연아의 결혼설이 돈 건 지난해 9월쯤이었다. 당시 서울대학교 출신 성악가와 교제하고 있다는 말도 나왔는데 김연아 측은 펄쩍 뛰며 '아니다'라고 반박했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김연아가 전 하키선수 김원중과 이별 이후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을 느껴왔다고 했다. 실제로 김연아는 2014년 당시 연인 김원중이 군에서 근무지를 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방문하는 등 논란을 일으키자 여러 차례 매스컴에 이름이 언급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김연아는 오는 10월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고우림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그는 2018년 고우림이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에 초대 가수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한편 고우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 성악가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김연아보다 5살 연하로,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