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플로깅 환경정리 봉사활동 펼쳐

서울사이버대학교 햇빛봉사단이 지난 17일 평택시의 관문인 군문교 주변 생태계 환경보호를 위한 플로깅을 진행했다.

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은 경기남부지역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봉사단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마다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식당 청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경기도 군포시 당정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양지의집을 찾아 중증장애아동들의 식사 도움 및 청소봉사를 진행한다.

지난 17일에는 플로깅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정리 봉사를 펼쳤다. 플로깅(Plogging)은 영어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 '이삭 줍다'(Plocka upp)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이날 햇빛봉사단 이미숙 단장과 SCU햇빛봉사단원들이 동참해 환경정리 활동을 전개했다.

이미숙 단장은 "서울사이버대의 각 지역학생회에서 운영 중인 봉사단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보다 체계적인 봉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많은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단으로 성장해 서울사이버대가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에서는 내달 2일까지 2022년 후기 2차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