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유재석 라인서 강호동 라인으로…'50억 새집' 공개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2.07.1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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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이지혜가 새로 이사한 집의 창밖 풍경을 공유했다.

이지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요 며칠 이사하느라 죽다가 살아났네요"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새 집 베란다에서 창밖의 하늘 풍경을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엘리 재우다 문득 하늘이 아름다워서 한 컷 찍어봅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달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 이사를 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특히 이사를 위해 새 집을 계약했는데 알고 보니 이웃이 방송인 강호동이었다고 밝혀 해당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도 했다.

이지혜는 "그동안 유재석과 같은 아파트 라인에 살고 있어 이사를 하고 싶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다 같은 아파트이긴 한데 한강뷰가 아닌 (단지의) 안쪽 집과 계약했다. 알고 보니 그 라인에 강호동이 살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혜와 유재석, 강호동 등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의 압구정 현대아파트다. 이곳은 6300여세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단지 아파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초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용 144.2㎡는 약 50억원에 실거래됐다. 전용 196.21㎡의 경우 약 80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단지 중 세 번째로 높은 가격(5월 기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사진=MBC 예능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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