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외국인 유학생 초청 '지구촌 새마을운동' 교육

머니투데이 홍세미 기자 2022.07.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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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가 15일(금)까지 ‘2022 외국인 유학생 초청 새마을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28개국 외국인 유학생들이 입교식 이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새마을중앙회 제공▲새마을운동중앙회가 15일(금)까지 ‘2022 외국인 유학생 초청 새마을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과 28개국 외국인 유학생들이 입교식 이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새마을중앙회 제공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염홍철)가 15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2022 외국인 유학생 초청 새마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8개국 주한 외국인 유학생 5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의 성공적인 개발경험인 새마을운동의 경험 공유를 통해 주민주도의 지역사회개발모델로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 대사관 및 중앙회 간 교류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외국인 유학생은 염홍철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새마을운동 특강을 시작으로 △지구촌새마을운동 △한국의 새마을운동 △기후위기와 새마을운동의 역할 △새마을운동 성공사례 등의 강의와 새마을역사관 견학 △주한대사 초청 새마을운동 협력 세미나 등 글로벌새마을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염 회장은 지난 12일 진행된 입교식에서 "연수기간 동안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경험과 성공사례를 배우고, 각 국의 실천적이고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현지화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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