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1번가
11번가는 초복을 맞아 11번가 라이브 방송과 기획전, 선물하기 전문관 등을 통해 대표 복달임 음식 삼계탕을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닭, 해산물 등 식재료가 손질된 '보양식 밀키트'부터 전국 유명 맛집의 보양 메뉴 그대로를 집에서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RMR)과 산지 직송 제철 과일 등 다채로운 보양식 제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기로 했다.
'라이브11(LIVE11)'에서는 복날 특집 라이브 방송을 잇달아 열고 복날 대표 음식 삼계탕을 방송 특가에 선보인다. 먼저 이날 오전 11시에는 '하림e닭 삼계탕 한 마리'(2팩)을 기존 판매가 대비 25% 할인한 1만7500원에 판매하고 녹각, 황기 등이 든 삼계탕 재료와 찹쌀, 영계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다. 오는 14일 오후 7시에는 '하림e닭 삼계탕 한 마리'(3팩)과 '저염 닭가슴살'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2만34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선물하기' 전문관에서는 초복 맞이 추천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았다. 선물하기 전문관 내 '여름보양식' 코너를 통해 삼계탕, 갈비탕, 장어구이 등 11번가 상품기획자(MD)의 추천 상품, 가격대별 인기 상품들을 모아 보여준다. 특히 '건강챙겨! 초복 준비 완료' 테마를 통해 '경북 경산시 딱딱이 복숭아', '경북 군위군 후무사 자두', '충남 예산군 애플수박' 등 엄선된 산지 직송 제철 과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진우 11번가 마트담당은 "대표 복달임 음식으로 꼽히는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을 중심으로 전복, 오리 등 주요 보양식 식재료의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외식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최근 소비심리와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간편 보양식 집중 판매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