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동아대 김현준 경영대학장 △한성호 대외국제처장과 △유카로오토모빌 한호종 회장(디챔버 4대 회장) △주원테크 윤정기 대표이사 △리켄케이키코리아 이철훈 회장 △영일상회 김득용 대표 △세자녀출산지원재단 김영식 이사장 등 역대 기부자들이 참석했다.
디챔버 제5대 회장에 연임된 한호종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며 창출한 성과 일부분을 후학 양성을 위해 나누는 발전기금 기부자의 모습은 우리 사회 귀감이 될 것"이라며 "디챔버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일조하는 것을 소임으로 받아들였다. 정기적으로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동아대 경영대학 발전과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경영대학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다우이스트'(DAUist, 동아대 경영인)를 길러내기 위해 고액릴레이 발전기금을 기부받고 있다. 기부자 모임인 디챔버는 지난 2018년 7월 결성됐으며, 해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