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中企 IP사업화 지원 위해 최대 3억원 보증 지원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2022.07.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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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효과적인 IP(지식재산권) 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식재산가치 평가시스템 연계 보증상품 'IP-밸류(Value) 보증'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특허권을 보유하고 기술사업화 매출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신보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함께 개발한 '지식재산가치 평가시스템(KIVE)'을 통해 자동산출 된 최종 지식재산가치 한도 내에서 최대 3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KIVE를 활용하면 별도의 평가 비용부담 없이 1주일 내 신속한 지식재산가치 평가가 가능하다. 평균 5주 이상 소요되는 외부전문가 평가 대비 효율이 높다는 게 신보 측 설명이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식재산이 사회 혁신을 유인하고 국가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딥테크(Deep-Tech)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혁신정책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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