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최근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개편을 통해 '취업성공로드맵'과 '기업맞춤형서비스'를 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구인 의사가 있는 도내 기업의 인재 채용지원을 위해 '기업맞춤형서비스'를 마련했다. 원스톱 채용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1단계: 기업모집(참여기업 확보) △2단계: 구인 상담(채용 규모 파악) △3단계: 채용관 개설(온라인채용관 개설) △4단계: 맞춤인재서칭(인재검색, 인재추천) △5단계: 우수인재선발(인적성검사) △6단계: 기업지원(법정의무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잡아바'에서는 '177만 번째 잡아바 인(人)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177만 번째 가입자부터 총 7명의 가입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한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정보화사업센터장은 "이번 서비스 개편은 구직자와 기업의 필요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준비한 만큼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