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나야 예쁘다"는 수지, 데뷔12주년 팬 선물에 보인 반응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2022.07.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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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스1, 수지 인스타그램 /사진= 뉴스1, 수지 인스타그램


배우 수지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그룹 미쓰에이 출신 배우 수지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윗한 팬분들 데뷔 12주년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알라뵹…"이라고 적었다.

수지가 공개한 사진에는 데뷔 12주년을 축하하는 팬들의 선물이 방을 가득 채우고, 여기에 둘러싸여 있는 수지의 모습이 있다.
/사진= 수지 인스타그램/사진=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데뷔 기념일을 잊지않고 축하해 준 팬들에게 고맙다는 뜻을 보냈다.



수지는 최근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다는 리플리 증후군을 다룬 드라마 '안나'에 출연 중이다. 그는 작품 속에서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는데 특히 교복을 입은 장면에서 여고생 같은 비주얼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수지는 지난달30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 출연, 이처럼 동안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타고나야 되는 것 같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배수지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제작발표회에서 '수지'로 매일 살아가는 느낌이 어떠냐는 박경림에 질문에 '좋다고' 말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안나’(감독 이주영)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2.6.21/뉴스1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배수지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제작발표회에서 '수지'로 매일 살아가는 느낌이 어떠냐는 박경림에 질문에 '좋다고' 말한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안나’(감독 이주영)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2.6.21/뉴스1
수지는 또 드라마 '드림하이'로 얻은 '농약 같은 가시나'라는 별명이 마음에 든다며 "귀엽게 느껴진다. 그만큼 치명적이고 귀엽고 매력적인 여자라는 거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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