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며 신규 확진자 수가 0시 기준 40만 741명을 기록한 16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6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8046명보다 624명, 1주일 전인 지난 24일 5372명보다 3298명 증가한 수치다.
비수도권에서는 3728명이 나왔다. 지역별로 △대구 311명 △경북 494명 △부산 298명 △울산 311명 △경남 445명 △대전 197명 △세종 3명 △충남 385명 △충북 119명 △광주 164명 △전남 243명 △전북 274명 △강원 313명 △제주 171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