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 전국 8670명 코로나 확진…전주보다 3200명↑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2.07.0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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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며 신규 확진자 수가 0시 기준 40만 741명을 기록한 16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되며 신규 확진자 수가 0시 기준 40만 741명을 기록한 16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1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8670명이 코로나19(COVID-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67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8046명보다 624명, 1주일 전인 지난 24일 5372명보다 3298명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 확진자가 4942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 경기 2352명, 서울 2196명, 인천 394명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3728명이 나왔다. 지역별로 △대구 311명 △경북 494명 △부산 298명 △울산 311명 △경남 445명 △대전 197명 △세종 3명 △충남 385명 △충북 119명 △광주 164명 △전남 243명 △전북 274명 △강원 313명 △제주 171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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