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의 가수 빽가. /사진=뉴스1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빽가가 출연해 제주 카페를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빽가는 "제주 카페 주차장이 만차가 됐을 때 감사하는 마음으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렸는데 저희 매니저한테 혼났다"며 "SNS에 올리지 말라고 하더라. 올리면 사람들이 계속 온다면서"라고 말했다.
빽가는 제주 카페의 장사가 너무 잘 돼 힘든 직원들이 자꾸 퇴사 중이라는 소식도 알렸다. 이에 한 청취자는 "직원들에게 금융치료를 해주면 된다"고 제안했다.
앞서 빽가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1년2개월 동안의 준비를 마치고 제주 카페를 오픈했다고 밝힌 바 있다. 빽가가 운영하는 카페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빽가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