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빅데이터 전문 기업 위세아이텍 (7,120원 ▲210 +3.04%)이 기존 1인 대표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확장을 위해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종현 각자 대표는 신사업 추진과 재무를, 이제동 각자 대표는 영업과 사업 수행을 총괄한다.
김종현 각자 대표는 위세아이텍을 설립한 창립 CEO로 1990년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컨설팅 사업을 시작해 데이터 분야에 탁월한 통찰력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지난 32년간 위세아이텍을 경영하며 AI와 빅데이터 분야의 선두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기반을 다졌다.
이제동 위세아이텍 각자 대표는 "이번 대표 체제 변경을 통해 신사업 추진, 재무 파트와 영업 및 사업 수행 파트를 분리했다"면서 "이를 통해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빅데이터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AI는 성장에 탄력을 받은 현 상황에서 위세아이텍의 질적 성장은 물론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