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심사평 중인 이승춘 심사위원장

머니투데이 유연수 에디터 2022.07.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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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50년 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승춘 심사위원장이 심사평을 전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제 10회 '50년 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시상식에서 이승춘 심사위원장이 심사평을 전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2022 제 10회 50년 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승춘 수원대학교 교수가 1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제 10회 '50년 후의 바다상상하기 그림공모전' 시상식에서 심사평을 하고 있다.

이승춘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올해 공모전에는 기대보다도 더욱 뛰어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구상과 과감한 표현, 순수한 발상과 다양한 감정표현을 아이들의 그림에서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의 여파에서인지 백신, 환경오염 등 우리에게 시사거리를 던져주는 주제들도 많았다"고 전했다.



심사 기준에 대해 "아이들다운 생각을 대담하게 표현한 작품에 높은 점수를 줬으며, 기교가 세련되지 않더라도 잠재된 상상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생각을 충실히 설명한 작품에 가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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