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서비스품질지수 통신부문 23년 연속 1위

머니투데이 김승한 기자 2022.06.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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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메타버스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출시했다. /사진=SK텔레콤지난해 7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메타버스 세상을 즐길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출시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 (50,800원 ▼200 -0.39%)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동통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3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회사는 2000년 KS-SQI 조사 시작 후 올해까지 이동통신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SK ICT(정보통신기술) 패밀리 5개사가 관련 6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인터넷TV)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8년 연속,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SK텔링크는 국제전화 부문에서 14년 연속 1위, 11번가는 e커머스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 무인경비 부문에서 SK쉴더스는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홍승태 SK텔레콤 고객가치혁신담당은 "KS-SQI 23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부분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고객가치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을 전문성, 진정성, 적극성, 사회적 가치 등 8개 영역으로 구분한 후 영역별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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