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튀르키예 북부 아마시아주 하치 일리아스에서 1살 아기가 아파트 1층 발코니에서 떨어졌다./사진=트위터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25일 튀르키예 북부 아마시아주 하치 일리아스에서 1살 아기가 아파트 1층 발코니에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후 놀란 시민들이 모여들어 아기의 상태를 함께 살폈다. 시민들은 당황한 듯 아기가 떨어진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기도 했다. 아기의 엄마는 조금 뒤 아파트에서 뛰쳐나왔다.
루히 아시는 현지 언론에 "처음엔 등에 화분이 떨어진 줄 알았다"며 "뒤를 돌아봤을 때 등에 부딪힌 게 아기라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기는 내 등 뒤에서 구른 다음 땅에 떨어졌다"며 "당시 아기의 입과 치아에서 약간의 피가 흘렀지만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해 아기를 이송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지난 25일 튀르키예 북부 아마시아주 하치 일리아스에서 1살 아기가 아파트 1층 발코니에서 떨어졌다./사진=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