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평양양말공장에서 "최대 비상방역 체계의 요구에 맞게 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26일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노동신문은 "최근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오미크론 변이형들과 원숭이천연두(원숭이두창)를 비롯한 새 전염병 유입과 전파 공간을 철저히 차단하는데 비상방역 사업 주된 힘이 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원숭이두창과 수두와의 차이점도 소개했다. 러시아 매체를 인용해 "원숭이천연두와 수두는 철저히 서로 다른 병이며 교차 면역을 형성하지 않는다"며 "수두를 앓았다는 게 원숭이천연두 중증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