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상네트웍스
대상네트웍스는 양고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양육 전문 브랜드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양고기 소비량은 2011년 6500톤에서 2021년 1만9300톤까지 10년 새 약 3배 가까이로 증가했다.
양심이 가장 먼저 선보이는 양육 제품은 프렌치랙이다. 프랜치랙은 양 한 마리에서 5% 내외로만 생산되는 고급 갈비 부위다. 양심의 프렌치랙은 뉴질랜드 초원에서 자연 방목한 12개월 미만의 어린 양만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란 설명이다. 양고기 특유의 잡내가 거의 나지 않는다. 양심은 프렌치랙을 시작으로 향후 왕양꼬치, 야채양꼬치, 양고기 튀김 등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