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X제팬 로고/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이번에 상장한 상품은 '글로벌 X 제팬 테크 탑 20(Global X Japan Tech Top 20) ETF'와 '글로벌 X 그린 J-리츠 ETF(Global X Green J-REIT) ETF'다.
비교지수는 'FACTSET Japan Tech Top 20 Index'다. 해당 지수는 일본 상장주식을 대상으로 유동성과 실적을 고려해 △로봇 △반도체 △하드웨어 및 전자기기 △컨텐츠 및 플랫폼 △e커머스 △클라우드 6가지 테마로 분류해 각 테마별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편입한다. 지난 4월말 기준 소니 그룹, 캐논, 파나소닉, 후지 필름, 닌텐도 등이 편입돼 있다.
비교지수는 'SOLACTIVE Japan Green J-REIT Index'다. 해당 지수는 J-리츠를 대상으로 일본 및 국제기관에 의한 환경대책 인증 면적비율 상위 70%로 유니버스를 구성한 후 유동성 조건을 충족하는 종목을 선별, 투자 비중을 결정해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글로벌 X 제팬 관계자는 "최근 엔화약세로 일본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X ETF는 적은 금액으로 일본에 분산투자가 가능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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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X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