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연하♥' 신성우, 55세에 둘째 득남…"아내에 감사"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6.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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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성우 인스타그램/사진=신성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신성우(55)가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신성우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13일 둘째 아들이 세상에 태어났다. 4kg, 52cm 장군이 태어났다"고 득남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신성우는 갓 태어난 아이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신성우는 "아이도 엄마도 건강하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감사하다. 너무 수고 많았다"며 출산한 아내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형 됐다고 신난 우리 첫째! 사랑합니다 우리 가족"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배우 신현준은 "캬~ 정말 축하드리고 축복합니다"란 댓글을 남겼다. 최여진, 홍수현, 노홍철, 이청아, 김소현 등 동료들의 축하 댓글도 쏟아졌다.

한편 1967년생인 신성우는 1992년 1집 '내일을 향해'로 데뷔한 이후 '서시', '사랑한 후에'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6년 16세 연하의 플로리스트와 결혼해 2018년 첫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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