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웨어글로벌, 2022 강소기업-딥테크기업 대상 수상

"코어뱅킹 기술력 인정받아 해외 디지털 뱅킹 시장 공략"

2022 강소기업-딥테크기업 대상에서 수상한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디지털 뱅킹 시장에 진출한 공로로 머니투데이가 주최한 2022 '강소기업-딥테크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2022 '강소기업-딥테크기업 대상'은 새로운 기술 개발과 가치부응 서비스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기업들에 수여하는 상으로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뱅킹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뱅크웨어글로벌은 30년 이상 경력의 금융IT전문가와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코어뱅킹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코어뱅킹이란 여신/수신/외환 등의 상품과 핵심 업무를 처리하는 은행의 기간 시스템이다.

2010년 설립한 이래로 꾸준히 소프트웨어 제품을 출시하면서 중국공상은행, 마이뱅크(알리바바 계열 인터넷은행), 라인뱅크 타이완, 라인뱅크 재팬 등 동아시아 은행과 현대카드캐피탈커머셜 차세대, 케이뱅크, OK저축은행 차세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등 국내 금융사 포함 총 100여 개 고객의 핵심 계정계 시스템을 SW기반으로 구축하며 성장해 왔다.

특히 뱅크웨어글로벌은 2014년 중국 마이뱅크 구축 이래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어뱅킹 기술력을 확보해 클라우드 환경으로 계정계 시스템을 이전하려는 금융회사를 위한 컨설팅, 구축, 이관, 운영대행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뱅크웨어글로벌은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지난 5년 간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1년 매출 95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2년 산업자원부 주관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됐다. 2030년 글로벌 금융 소프트웨어 회사 탑5 진입을 목표로 연구개발 인재 영입에 힘쓰고 있으며, 연매출 950억 원, 정직원 400명으로 2023년 초 상장 예정이다.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는 "뱅크웨어글로벌은 국내외 금융IT 시장에 펼쳐진 기회를 잡기 위해 최신 솔루션과 기술 노하우로 적극 대응해 왔다" 면서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디지털 뱅킹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