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이동국 생일에 150인분 뷔페 '플렉스'…"결제는 일시불"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5.30 13:49
글자크기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방송화면 캡처/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방송화면 캡처


전 축구선수 안정환이 이동국의 생일을 맞아 호텔 뷔페 생일상을 준비했다.

29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에서는 이동국의 생일파티를 준비한 안정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방송화면 캡처/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방송화면 캡처
이날 안정환은 운동장에 '국동아 밥 먹자', '국동아 넌 나의 적이야 기적'이라는 애정 가득한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걸고 뷔페 식사를 준비했다. 이는 지난 안정환 생일 때 이동국이 해줬던 어묵차 이벤트에 대한 답례였다.



안대 착용 후 등장한 이동국은 "이거 뷔페야? 5성급 호텔식이네"라며 놀랐다. 선수뿐만 아니라 스태프 몫까지 총 150인분을 준비한 안정환은 "야 내가 너 뷔페해준다고 했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방송화면 캡처/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방송화면 캡처
안정환은 개인 카드로 뷔페를 결제했다. 안정환은 이를 일시불로 결제했고, 이를 지켜보던 김성주가 "35"라고 언급해 해당 금액이 350만원임을 짐작게 했다.



안정환의 선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것"이라며 두 사람이 나란히 서면 완성되는 하트 디자인의 커플 티를 준비했다.

이에 이동국은 "다음번 (안정환) 생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기쁘면서도 착잡한 표정을 지었고, 안정환은 "내 생일은 하와이에서 해 줘"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