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환, 마동석, 이상용감독, 손석구, 최귀하가 지난달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2' 글로벌 런칭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호호호비치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30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쇼박스 (3,675원 ▼60 -1.61%)는 전 거래일 보다 530원(9.46%) 오른 6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밤(현지시간)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배우 송강호는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영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박찬욱 감독은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지난 27~29일 전국 2521개관에서 179만2849명이 관람해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54만6741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650만명 이상 본 영화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755만명)과 '범죄도시2' 뿐이다.
'범죄도시2'는 2017년 개봉해 688만명이 본 '범죄도시'의 후속작이다.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베트남에 가서 대한민국 영사관에 자수한 범죄자를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고 현지에 갔다가 그곳에서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 분)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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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17만1125명·누적575만명), 3위 '그대가 조국'(10만7260명·누적 15만명), 4위 '배드 가이즈'(1만3531명·누적 39만명), 5위 '몬스터 싱어:매직 인 파리'(1만1352명·누적 1만2260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