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참전' 부상 당한 이근, 27일 한국 온다…귀국 즉시 경찰 조사

머니투데이 황예림 기자 2022.05.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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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사진=인스타그램


러시아에 맞서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한 해군특수전전단(UDT)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씨(38)가 오는 27일 귀국한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씨는 한국 시간으로 이날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 쇼팽 공항을 출발해 27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씨가 입국하는 대로 즉시 신병을 확보해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씨는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한편 이씨는 지난 3월 초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며 무단으로 출국했다. 이씨는 최근 특수 정찰 등 임무를 지휘하다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재활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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