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직원이 ‘청춘잡(job)담(talk)’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직무 멘토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현산을 비롯해 용산 드래곤즈 회원사 7곳에서 봉사자 총 32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사회진입을 준비하는 청년 16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대면 멘토링으로 전환했다.
용산 드래곤즈는 2018년 결성된 연합 봉사단으로 현산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CJ CGV, 삼일회계법인, HDC신라면세점,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서울 용산경찰서 등 용산구 소재 기업과 기관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미리 크리스마스'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