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후보 '대통령 직속 반도체발전위원회' 제안

머니투데이 경기=박광섭 기자 2022.05.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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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 후보가 24일 '대통령 직속 반도체발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의 경쟁력을 한층 더 키우기 위해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고, 용인·수원시장 등 반도체 핵심도시 시장이 참여하는 '대통령직속 반도체발전위원회' 구성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제안한 대통령 직속 반도체발전위원회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고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장관과 용인시장, 수원시장, 이천시장 등 반도체산업 관련 핵심 도시 시장, 반도체 기업과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 후보는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우지 못할 경우 국가경쟁력과 국민경제는 흔들리게 된다"며 "대통령 지원 아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반도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각종 인프라를 제공하고, 불필요한 규제도 없애는 등 중앙정부와 반도체 도시, 반도체 관련 기업이 확실한 협력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의힘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 후보사진=국민의힘 이상일 경기 용인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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