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손절설' 손담비, 행복한 '신행' 사진 공개…"꿀이 '뚝뚝'"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5.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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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인스타그램손담비 인스타그램


배우 손담비(39)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44)이 달콤한 신혼여행 사진을 방출했다.

손담비는 21일 인스타그램에 신혼여행에서 찍은 듯한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손담비는 야자수와 탁트인 해변이 보이는 이국적인 장소에서 이규혁과 행복하고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크롭 민소매 의상으로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이를 보고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행복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하와이 가셨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와이에 온 걸 환영한다. 신혼여행하기 딱 좋은 곳"이라는 한 팬의 글도 보였다.



앞서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13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축복 속에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고, 가수 싸이와 그룹 '2AM' 조권·임슬옹이 축가를 불렀다. 두 사람은 2011년 SBS TV 예능물 '키스 앤 크라이'로 처음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친구로 지내다 지난해 12월 "교제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의 절친으로 알려진 정려원, 공효진 등이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결혼식 이후 이들이 손담비를 손절한 것 아니냐는 기사들이 쏟아졌지만, 손담비는 이를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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