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딸도둑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딸도둑들'에서는 새 가족으로 합류하는 장인 장광과 사위 김태현이 출연한다.
최근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는 김태현과 미자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 앞에서 축사하던 장광은 "내 딸 눈물이 한 방울이라도 떨어진다면 (영화) '도가니' 표정을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결혼식 중 등을 돌리고 눈물을 닦는 김태현과 그를 위로하는 미자의 모습도 공개돼 궁금증을 안겼다.
또 "아빠와 남편의 성향이 너무 다르다. 지금은 남편이 아빠에게 다 맞춰주고 있는데, 아직 아빠는 그걸 모른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배우 장광, 전성애 부부의 딸인 미자는 지난달 13일 6세 연상의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