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항만시설 정밀안전점검

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2022.05.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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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수상 18개 시설물, 측정장비 활용 안전평가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제공=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항만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22년 부산항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용역'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관리 중인 북항 및 신항 내 항만시설물 18개소의 외관 및 수중에서의 상태조사와 정밀측정장비를 활용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평가한다.



BPA는 매년 시설물의 안전등급별 점검 시기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해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 유지보수 등을 실시하고 B등급(양호) 이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민병근 BPA 건설부사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점검 및 보수·보강을 시행해 시설물과 항만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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