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해군은 19일 저녁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호국음악회’는 조동민(중령) 해군군악의장대대장이 지휘하는 해군 군악대와 홍보대 장병들을 비롯해 성악가 한혜열, 가수 권인하, 서도밴드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We are the Navy' 참가자들이 공연하는 모습. (해군 제공) 2022.5.19/뉴스1
김정수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호국음악회'는 조동민(중령) 해군군악의장대대장이 지휘하는 해군 군악대와 홍보대 장병들을 비롯해 성악가 한혜열, 가수 권인하, 서도밴드 등이 출연한다. 사회는 지난 4월 30일에 전역한 예비역 해군 병장 배우 박보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아랑 아나운서와 함께 맡는다.
이번 호국음악회에는 참전용사 및 유가족, 군 관련 단체, 주한 외국군 무관단 등이 초청됐으며 많은 일반 국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실황은 해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