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화역2-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DL건설
서울에서는 중랑구 중화동 389번지 일대 '중화역2-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6개동, 285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642억원, 공사기간은 실착공 후 약 25개월이다.
부산에서는 동래구 명장동 29-2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금정구 구서동(금화·산호·삼산)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구서동 소규모재건축은 금정구 구서동 194-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3개동, 27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765억원, 공사기간은 29개월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구서초·두실초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올해 전국 핵심 지역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시공권을 확보하는 등 주택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신규 수주 3조원 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