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김정은 당 총비서의 약국 현지지도를 '진정한 사랑'이라고 표현하며 "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에 따라 약품 보장 전투에 진입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의료부문)의 전투원들도, 그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은정 어린 의약품들을 안겨주는 판매원들도 격정을 금치 못한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 총비서의 특별명령에 따른 인민군 군의(軍醫)부문 대원들의 '약품 보장 전투'와 함께 각 부대와 약국 상황을 보도했다. 김 총비서의 특별명령을 받은 용사 수천명이 평양시내 약국 수백곳에 긴급 파견돼 의약품 공급 사업에서 연일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신문은 전날에는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들을 받아안은 도 안의 인민들의 감격에 넘친 모습과 그 격동적인 소식은 지금 전체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김 총비서가 의심 발열자를 위해 내놓은 상비약품이 황해남도 인민들에게 전달되는 모습이라며 공개된 사진이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발열자를 위해 내놓은 상비약품이 황해남도 인민들에게 전달됐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여 보내주신 상비약품과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 가족들이 성의껏 마련한 의약품들을 받아안은 도 안의 인민들의 감격에 넘친 모습과 그 격동적인 소식은 지금 전체 인민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39만명 넘는 발열자가 나오는 정점을 찍고 사흘째 하루 20여만명 규모를 이어간 것이다. 다만 이날도 하루 20여만명의 발열자가 발생하면 누적 발열자는 200만명을 넘어선다. 북한은 중국으로부터 의약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한국측의 방역 협력 의사 표명에 답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