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마을 경기드론 비행장 전경. /사진=군포시
교육 일정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이다. 지역 중·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 50명을 모집해 드론교육기관인 '경기드론'이 이론과 조립, 조종 실습, 대형드론 체험을 돕는다.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10명씩 5개 반으로 나눠 각 반당 7일 동안 교육이 실시된다. 이론 교육은 군포산업진흥원 내 경기드론에서, 실습 등은 삼성마을에 있는 경기드론 비행장에서 각각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포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적 업종인 드론에 대해 흥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