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고촌신곡사거리에서 '김포교체'를 김포시민들에게 피력하며, '김포의 변화'를 위한 본인의 비전을 제시했다.
'고촌'에서 선거출정식을 진행하는 배경으로는 고촌이 가진 지리적 특징과 연관이 깊다. 고촌은 작년 기준 수도인 서울과 직접 접한 유일한 '읍'으로 꼽힌다. 또 고촌은 김포한강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김포IC/김포TG)·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김포공항IC)·김포터미널 등이 연계된 전략교통지로 서울·인천·부천 등 타 수도권에 이동하는데 용이한 특징이 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2일 '4대 핵심 철도 공약'을, 14일 '4대 핵심 도로교통 공약'을 각각 김포시민들에게 공유했다.
4대 핵심 도로교통 공약은 △용화사IC~마곡사거리 연장 자율주행 스마트도로 구축 △수도권제1순환도로~김포한강로 직접연결 IC 개통 △일산대교 무료화 적극 추진 △계양~김포~강화 고속도로 및 하성IC 건설 개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