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4 프로 렌더링. /사진=폰아레나 홈페이지
18일(현지시간) IT(정보기술)매체 아이드롭뉴스·폰아레나 등은 "애플이 오는 9월13일에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 것"이라고 내다봤다.
보도에 따르면 신제품 공개 행사가 대면 형식으로 개최될지 여부는 미정이다. 이는 행사 예정일과 가까운 8월 중순 이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세의 영향이다.
특히 아이폰14 프로는 48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추는 등 카메라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노치 대신 알약 모양의 컷아웃(도려낸 부분)이 탑재된다는 전망도 나왔다. 다만 전작보다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아이폰14 프로 1099달러(약 140만원), 아이폰14 프로맥스 1199달러(약 150만원)로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 아이폰14 전면 패널로 추정되는 부품 모습. /사진=웨이보
애플은 오는 9월 애플워치8, 새 애플워치SE, 애플워치 익스트림 에디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다만, 디자인 변경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워치 익스트림 에디션의 가격은 애플워치8의 예상 책정가인 399달러(약 50만원)보다 저렴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오는 9월 행사가 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면 애플은 맥(Mac) 신제품을 공개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아이드롭뉴스는 "애플은 올 가을 최소 2개 이상의 맥 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며 "맥북 프로와 M2 맥 미니 프로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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