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버 백은영은 17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고은아가 테니스 선수 A씨와 3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백은영은 "A씨는 키 182cm에 몸무게 76kg으로 비주얼이 훌륭한 편이다. 큰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은 없지만 지도자로도 꽤 입소문이 났다"며 "둘은 지난달부터 카페와 식당, 술집 등을 다니면서 애정 표현도 거침없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은영은 "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함께 있는 모습을 종종 보이고 있다. 특히 A씨가 고은아를 가르치는 영상에는 고은아가 '넘 좋아요 쌤'이라는 댓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며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2004년 CF '오리온 초코파이'로 데뷔했다. 2005년 드라마 '황금사과'에서 금실 역을 맡아 인지도를 쌓았다. 이 밖에도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썬데이 서울', '잔혹한 출근'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