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테니스 선수와 '핑크빛' 열애 중"…SNS로 드러낸 사랑

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2022.05.17 17:34
글자크기
/사진=A씨 인스타그램/사진=A씨 인스타그램


배우 고은아가 최근 비연예인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튜버 백은영은 17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고은아가 테니스 선수 A씨와 3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백은영은 "A씨는 키 182cm에 몸무게 76kg으로 비주얼이 훌륭한 편이다. 큰 국제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은 없지만 지도자로도 꽤 입소문이 났다"며 "둘은 지난달부터 카페와 식당, 술집 등을 다니면서 애정 표현도 거침없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은영에 따르면 둘은 술과 테니스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 백은영은 "고은아도 술을 잘 마시는데, A씨도 고은아 못지않게 상당한 애주가라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백은영 유튜브 채널/사진=백은영 유튜브 채널
특히 고은아는 최근 다이어트 리얼리티 '빼고파'에서 테니스를 배우게 되면서 A씨와 더 가까워졌다고 한다. 그는 방송 이후 평소 알고 지내던 A씨를 찾아갔고, A씨한테 수업을 받으면서 사랑을 싹틔운 것으로 알려졌다.



백은영은 "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함께 있는 모습을 종종 보이고 있다. 특히 A씨가 고은아를 가르치는 영상에는 고은아가 '넘 좋아요 쌤'이라는 댓글과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며 "애정 표현을 숨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2004년 CF '오리온 초코파이'로 데뷔했다. 2005년 드라마 '황금사과'에서 금실 역을 맡아 인지도를 쌓았다. 이 밖에도 영화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썬데이 서울', '잔혹한 출근' 등에 출연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