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3일 오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2 대구 세계가스총회 성공다짐행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박봉규 조직위원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회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 참석자들이 퍼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1.11.23/뉴스1
17일 한국가스연맹 등에 따르면 이번 총회는 전세계 가스 유통 물량의 95%를 차지하는 회원사들로 구성된 세계가스연맹이 주관하고 '2022 WGC 조직위원회(위원장 박봉규)'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세계 80개국, 46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 수소 관련 신기술 개발 상황을 공유하고 각국의 정책 방향에 따른 기업 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 내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전 세계 1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가스관련 신기술 및 장비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인다. 국내 가스기업 종사자들에게는 가스산업의 미래와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학습의 기회, 해외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과 신사업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