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ERP, 기업 운영 프로세스 통합해 디지털 혁신도와"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2022.05.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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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라우드·DX프론티어] 권기석 영림원소프트랩 사업부장

권기석 영림원소프트랩 사업부장. 사진/=영림원소프트랩권기석 영림원소프트랩 사업부장. 사진/=영림원소프트랩


권기석 영림원소프트랩 사업부장은 18일 머니투데이가 진행한 'K-클라우드·DX프론테어 웨비나'에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자사 '클라우드 ERP(전사적자원관리)'인 '시스템에버'를 소개했다.

권 부장은 "외감기업이 민첩하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ERP를 도입하는 것이 좋다"면서 "클라우드 ERP를 활용하면 이원화됐던 기업 운영 과정을 한데 모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인사·급여·회계·원가·영업·물류·구매·수입 등 지금까지 별도로 운영됐던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연결할 수 있어 추가 개발 없이도 프로세스 통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원가를 정교하게 산출해 수익성을 정확하게 분석하거나, 데이터를 자산화해 의미 있는 통찰(인사이트)도 만든다. 업무 효율성뿐만 아니라 기업 운영 데이터의 신뢰도까지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지난 29년간 ERP라는 한 우물에 집중한 결과, 영림원소프트랩은 산업별로 적합한 ERP 프로세스도 다수 장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부장은 "ERP업무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서드파티 업체의 프로세스들과 기능을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며 "비즈플레이·스마트빌·다우오피스·나이스(NICE) 등과 연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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