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11세 연하 남편과 이혼위기?…"너무 갔네" 불화설 기사 저격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2.05.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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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새 예능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4.29 <사진=KBS>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안무가 배윤정이 2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새 예능 '빼고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04.29 <사진=KBS>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16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리 자극적이게 써야한다해도 이건 너무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배윤정이 남편과 이혼 위기라는 내용을 담은 기사 캡처본이 담겼다. 해당 기사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 예고 내용을 다룬 것으로 보인다.



해당 방송에서 배윤정은 남편과 자신을 '로또 부부'라고 소개하며 "로또가 참 안 맞는다. 사실 결혼 생활이 재미없고, 죽고 싶었다"고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배윤정은 "누구나 부부관계에 서로 트러블이 있는 것인데 너무 갔다"며 "저희 가족 너무 잘 지내고 있다. 너무 극단적인 기사 그만 (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해명했다.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캡처/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여보 사랑해"라는 문구를 덧붙여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윤정은 또 남편, 아들과 함께 보낸 일상 사진을 게시하며 오해를 거듭 차단했다.

한편, 안무단 야마앤핫칙스의 대표인 배윤정은 2019년 11세 연하 축구 코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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