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거짓말'은 고독한 삶을 살고 있는 중년 여자 현주, 누가 봐도 행복해야 하는 젊은 새댁 단비와 잘생기고 성실한 남편 태우의 이야기를 그린다.
은 극단 손수의 윤민훈 대표가 맡았다. 김은현, 나누리, 이혁근 배우가 출연한다.
신성우 작가는 "연극 '거짓말'은 욕망과 그 욕망의 토대가 된 거짓말이 얽히고설킨 미로를 헤매는 인물들을 보여준다"며 "아주 작을지라도 거짓말 하나씩은 마음에 품고 있을 여러분들을 '거짓말'의 미로에 초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