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마켓글로벌
올해 빅스마일데이는 신세계 그룹 편입 이후 처음 여는 것으로 통합 멤버십 출범 이후 신세계그룹이 강조해 온 '온·오프 통합 에코시스템'을 가속화하는 통합 시너지의 또 다른 결과물이다. 고객 입장에서는 온·오프라인 경계 없는 쇼핑, 취향에 따른 멀티 채널 쇼핑을 통해 진정한 신세계 유니버스를 경험할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에선 올해 3만여 판매고객이 역대급 규모 빅스마일데이 전용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로보락 △로레알 △농심 △제과3사 연합(롯데제과·오리온·해태제과) △휠라 △리바트 등 더 큰 혜택을 주는 메가스폰서쉽 브랜드도 지난해 3개에서 올해 6개로 늘렸다. 그 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아모레퍼시픽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난해 5월과 비교해 참여 브랜드도 10% 늘었다.
고객과 소통 강화를 위한 라이브방송 역시 기존 12회에서 총 16회로 확대 편성했다. 특히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장사의 신동 '스마일클럽 편'에는 기존 출연진인 신동 외에 스페셜 게스트로 광희가 출연해 스마일클럽을 위한 특가 상품과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클럽탭'을 신설, 자동차 경품 등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혜택도 지원한다.
SSG닷컴도 이날부터 27일까지 'SSG 스마일데이' 이름으로 빅스마일데이를 함께 연다. 최대 20% 할인쿠폰을 발급해 가격 혜택을 높이고 대표 브랜드 및 특가 상품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하루 2번 한정수량으로 진행하는 타임딜과 매일 오늘의 브랜드 1곳을 선정해 신상품과 특별 혜택을 안내하는 코너 등 다양한 특가 상품과 브랜드도 확인할 수 있다. 응모를 통해 상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마트몰 장보기 페이백 행사 등 추가 이벤트와 혜택도 있다. 스마일클럽 고객은 행사 기간 동안 16개 상품 중 1종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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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W컨셉은 '빅스마일데이 in W컨셉' 프로모션을 연다. 매일 오전 10시, 오후 6시 2번 룰렛쿠폰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 할인쿠폰 등 6종 랜덤 쿠폰을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또한 여름 준비를 위한 티셔츠, 샌들과 슬리퍼, 스윔웨어 등 패션 상품을 제안하고 이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과 12% 장바구니 쿠폰도 발급한다.
올해는 이마트, 이마트24 등 오프라인까지 행사를 확장하면서 신세계그룹 온·오프라인이 함께 참여하는 빅스마일데이로 한층 더 규모감 있게 열린다. 공식 오픈에 앞서 이마트는 지난 주말(14-15일) 사전행사 격인 오프라인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열고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마트 성수점과 이마트 서귀포점 등 2개 점포에서는 '빅스마일데이' 팝업 스토어를 운영, 오프라인에서 즐기는 빅스마일데이 이벤트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24는 이날부터 31일까지 상품명에 '빅·BIG'과 '스마일·SMILE'이 포함된 행사대상 상품을 KB국민 제휴카드로 결제 시 24% 할인 혜택을 준다.
여기에 지난 12일 신세계 온-오프라인 에코시스템 구축의 시작을 알린 '스마일클럽' 통합 멤버십도 각 사별로 다양한 특전을 마련하면서 이번 빅스마일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한편 올해로 9회차를 맞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5월과 11월, 두 차례 여는 온라인 최대 규모 쇼핑 행사다. 빅브랜드뿐만 아니라 중소판매자들의 다양한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면서 e커머스 최대 쇼핑 축제로 자리잡았다. 실제 2017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8회에 걸친 누적 판매량은 2억 3051만개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