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생 모여라" 카카오모빌리티 첫 비개발 신입사원 채용

머니투데이 윤지혜 기자 2022.05.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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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카오모빌리티/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5일까지 비개발 분야 신입사원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단독으로 비개발 분야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모집부문은 △서비스/사업 △디자인 △스탭(경영지원) 부문 등 총 3개 직무다. 두자릿수 채용이 목표지만, 인원 제한 없이 인재를 적극 영입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8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전공무관)이거나, 졸업자 중 경력이 최대 2년 미만이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 전형-1차 면접-최종 면접 순서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더타운에서 메타버스 채용설명회도 연다. 현업 담당자들이 직무와 회사생활 전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지원자 누구나 접속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 앱에서 이용 가능한 월 20만원 상당의 포인트 △근속 연수 관계없는 연차 25일 △매주 금요일 조기 퇴근 제도 △주택대출 이자 지원 △임직원 및 가족 단체보험 △휴양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한다.

이상승 카카오모빌리티 피플부스터팀장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함께 성장하며, 모빌리티를 통한 이동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창의적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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