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 올해 첫 공채 최대 400명 규모로 진행

머니투데이 제주=나요안 기자 2022.05.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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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경력 사원 공개 모집

제주신화월드, 올 첫 공채 최대 400명규모로 진행( 제주신화월드 전경)제주신화월드, 올 첫 공채 최대 400명규모로 진행( 제주신화월드 전경)


국내 최대 복합 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가 최대 400명 규모의 올해 첫 공채에 나선다.

제주신화월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수요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신입 및 경력 사원 400여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 제주신화월드 개장 이후 처음 있는 대규모 공채로 제주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모집 분야는 호텔·식음료·카지노 등 6개 분야 45개 부문이다. 원서 모집 기간은 이날(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며 서류 심사, 실무진 면접, 역량 검사, 경영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사람인'과 제주신화월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대근무자로 입사하게 되는 신입사원에게는 기숙사가 제공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로서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제주신화월드가 올 하계 시즌 및 하반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규모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도전과 변화를 통해 글로벌 관광을 선도해 나갈 열정적이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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