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젠셀 GMP센터는 면역세포치료제와 면역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 말초혈액뱅킹, mRNA 생산이 가능한 전주기시스템을 갖췄다. 전용면적 1375.70㎡ 규모의 첨단바이오의약품 GMP센터다. GMP센터의 제조시설은 7개의 무균공정실(클린룸)과 2개의 완제품 보관실, 1개의 무균전처리실, 원료보관실 일반시험구역, 무균시험실, 외래성바이러스부정시험실, 생물학적시험실, 미생물검사실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 QC(Quality Control)시스템으로는 마이코플라즈마 검사, 무균 검사, 엔도톡신 검사, 외래성 바이러스검사 등이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됐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GMP센터 준공을 통한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자체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파이프라인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엄격한 QA/QC 시스템과 치료제를 비롯한 mRNA, 말초혈액뱅킹 등의 생산시설을 활용해 미래 전략을 다변화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젠셀은 △바이티어(ViTier™, VT) △바이메디어(ViMedier™, VM) △바이레인저(ViRanger™, VR)를 플랫폼으로 면역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 중이다.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으로는 NK/T세포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 2상의 'VT-EBV-N'과 이식편대숙주질환(GvHD)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1/2a상의 'VM-GD', 혈액암 및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VR-CAR'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