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26일 오전 경상북도 소재 울릉군청에서 울릉군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및 환경보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BC카드 최원석 사장, 울릉군 김규율 부군수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BC카드
BC카드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실시하는 착한태그 캠페인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권 분석자료와 마이태그를 접목시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지역에서 마이태그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된 혜택만큼 BC카드도 환경보호기금을 조성해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한다. 마이태그는 고객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BC카드의 대표적 'CLO(Card Linked Offer)' 서비스다.
울릉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10월 말까지 마이태그에 응모한 고객에 △관광지 30%(최대 1만원) △요식업 10%(최대 2만원) △특산품/마트 10%(최대 2만원) △숙박 최대 3만원(30만원 이상 결제 시) △렌터카/여행사 최대 2만원(30만원 이상 결제 시) 등 업종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