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연예계 최고부자' 윤태영에 "돈 좀 꿔줘" 폭소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2022.04.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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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사진=TV조선


배우 신현준이 윤태영에게 대출을 부탁해 웃음을 줬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골프왕3' 2회에서는 배우 신현준, 정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현준은 윤태영을 보자마자 "너 아직도 돈 많지? 나 돈 좀 꿔줘"라고 농담했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윤종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이다. 윤태영 역시 '주식 부자'로 한때 유명했다.



그는 당황해 웃는 윤태영에게 "내 애가 한 살이야. 백 살까지 일해야 돼"라고 반응했다. 신현준은 지난해 54세의 나이에 늦둥이 딸을 얻었던 바 있다.

윤태영은 골프 얘기로 말을 돌렸다. 이에 신현준은 "나 그냥 너처럼 되고 싶어"라고 답했다. 신현준은 거듭 "아니, 나 너처럼 부자되고 싶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현준은 양세형도 만났다. 신현준은 양세형에게 "태영이 알지? 국내 연예인 중에 제일 부자야"라면서 "난 얘가 제일 부럽다"고 말했다. 윤태영은 "차에 타자마자 돈 꿔달래"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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