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볼보자동차코리아
새롭게 개선된 파워트레인은 공칭 에너지를 11.6kWh에서 18.8kWh로 늘린 직렬형 배터리 모듈 3개와 고전압 배터리 전체 셀 102개로 구성됐다.
e-모터는 합산 최고출력 455마력(엔진 312마력, 전기모터 143마력), 최대토크 72.3 kg·m의 성능을 제공한다. 저속주행, 주행 안전성, 견인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륜구동 시스템도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S90 PHEV, XC60 PHEV가 4.8초, XC90 PHEV는 5.3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리차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은 전기화 미래를 향해 가는 볼보의 사람과 환경에 대한 배려가 담긴 모델"이라며 "새로운 파트 타임 전기차의 가치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