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대전대 윤여표 총장 △환경보건센터 황석연 센터장(대전대 임상병리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황 센터장의 사업계획 보고로 시작한 개소식은 △대전대 윤 총장의 인사말 △허 시장의 축사 △현판 제막식으로 이어졌다.
센터의 주요 사업은 △환경 유해인자 조사·감시체계 구축 △대전시 환경보건정책 지원 △대전시 환경보건위해소통체계 구축 △환경부 주요 조사·연구지원 업무 등이다.
허 시장은 축사에서 "환경문제는 인류의 생존에 관한 문제"라며 "대전시민과 우리의 후손을 위해 시에서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황 센터장은 "대전대가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산·학·연·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향후 대전형 환경보건관리·소통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특화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겠다. 시민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