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은 나무를 심어 숲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푸른 국토 만들기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날이다. 지난 1946년에 황폐화된 국토를 되살리기 위해 식목일에 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국민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임산생명공학과 학생들은 종합복지관 앞 일대에서 교내 구성원에게 소나무 묘목 약 400그루를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코로나 사태 이후 2년 만에 다시 열린 식목일 행사다.
한편 국민대 산림환경시스템학과·임산생명공학과는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문화적 가치를 증진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산림청, 산림조합 및 유관 기관·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